스마트 휠체어 수상 … 경사진 곳에서도 자동으로 수평 유지
한밭대학교 학생창작팀 `CATIZEN' 이 제2회 한국 메이커&코딩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이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소프트웨어(SW)와 메이커(Maker) 2개 종목에서 전국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수상작이 결정됐다.
메이커 부문 대상을 차지한 학생창작팀 `CATIZEN'(맹환호·강민구·박래진)은 융합전공 교과목을 통해 구성된 팀으로 한밭대의 특화된 인재인증제도 프로그램 참여와 LINC+사업의 집중지원과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스마트 휠체어' 는 경사로 각에 따라 의자와 바퀴 사이의 링크 길이가 조절돼 경사진 곳에서도 자동으로 수평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한 작품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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