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부터 3일간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서
제40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가 10월 4일부터 6일까지(10월 3일 전야제)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군민 모두가 희망찬 미래를 꿈꾸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진천을 만들기 위한 화합의 의미로 `꿈&희망, 미래를 여는 명품도시 생거진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 전날인 10월 3일 저녁 시민공원(백악관장례식장 옆)에서 전야제가 개최되며 초대가수 진시몬, 노훈수(노유민·천명훈·김성수)와 지역 동아리 공연으로 꾸며진 상산골 페스티벌을 비롯해 우석대태권도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전야 행사가 펼쳐진다.
4일부터 진행되는 본 행사는 △민속예술경연대회 △읍·면 민속경기 및 장사씨름대회 △향토음식경연대회 △길놀이 △생거진천 청소년 장기자랑 △생거진천 사랑 군민걷기대회 △마당극 `윤문식의 싸가지흥부전' △생거진천 군민가요제 왕중왕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농특산물 전시판매관 맞은편에 진천대표기업 홍보전시관을 마련해 4차산업의 이해를 돕는 각종VR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천의 역사인물 재조명관, 양어장체험 및 포토존도 운영한다. 그밖에도 축제 연계행사로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 생거진천 건강박람회를 축제기간 동안 운영한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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