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올해 추진한 증평읍 연천천 도랑살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군은 10일 연탄1리 경로당에서 자연보호 군협의회(회장 최동선)와 주민 등 50여명과 도랑살리기 사업 현판식을 열고 의미를 더했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도랑살리기 사업은 물길 상류의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수질·수생태계 건전성을 높였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8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돼 19개 도랑살리기 사업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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