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사랑나눔 송편만들기 … 소외계층 380세대에 전달
대전 중구가 자원봉사자 60여명과 함께 송편을 만들어 이웃과 나눴다.
(사)대전시 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추석맞이 사랑나눔 송편만들기'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박용갑 청장과 자원봉사자들은 송편 456㎏을 빚어 독거노인·장애인·차상위·한부모 가정 등 380세대에 전달했다.
박용갑 청장은 “정성으로 송편을 빚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고, 희망과 행복을 담은 송편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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