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판촉행사에서 청산면은 햅쌀, 찰보리, 사과, 배, 고춧가루, 꿀 등 지역 농가에서 수확한 신선하고 질좋은 12가지 농산물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추석을 앞두고 제수를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넘쳐 행사 당일에만 2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요즘 도시 가구의 성향을 파악하고 소포장한 농산물을 판매해 현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미사2동 주민들은 3년째 청산면의 `생선국수와 함께하는 민속씨름대회'에 참여하며 청산면과 돈독한 우애를 쌓고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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