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문화축제 23일 청주서 열린다
전국생활문화축제 23일 청주서 열린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9.09.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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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쇼케이스 개최 … 240여개 동호회 2000여명 회원 참여
지역·세대·장르를 넘어선 전 국민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2019 전국생활문화축제'가 23일부터 29일까지 청주에서 열린다.

전국생활문화축제 개최를 앞두고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과 지역문화진흥원(원장 김영현)은 `2019 전국생활문화축제' 홍보 쇼케이스를 9일 열었다.

전국 행사로 충북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 행사는 충북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행사 미리 보기 형식으로 마련해 맥간공예와 그림작품을 전시했다. 또 다도 동호회인 차우림(대표 이루리)의 전통차 시음과 조이 플루트(대표 이미란)과 청노 우크렐레(대표 허영옥)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김승환 대표이사는 생활문화의 미니특강을 열고 생활문화의 지향점과 가치 확산에 대해 밝혔다. 이어 `생활문화대담'에서는 지역문화진흥원 유상진 문화사업부장, 충북문화재단 심경아 생활문화팀장, 2019 전국생활문화축제 임오섭 총감독이 생활문화의 영역과, 전문예술과 생활문화의 경계에 관해 논의했다.

한편 2019 전국생활문화축제는 `함께 사는 세상, 다모여·다함께·다즐겁게'를 슬로건으로 23일부터 29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청주한국공예관에서 전국 16개 시도 중 240여개 동호회, 2000여명이 참여해 공연·전시·체험·마켓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지민기자

yea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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