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길 T맵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고향길 T맵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9.09 2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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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교통 빅데이터 분석 … 13일 오전 11시 교통량 최고조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추석 연휴(11~15일) 고속도로를 이용해 고향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11일 오전 11시 이전이나 12일 오후 4시 이후로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5년간 T맵 이용자의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부산 구간의 경우 상·하행선 모두 13일이 역귀성 차량과 나들이객까지 몰리며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다.

서울~부산 구간 귀성길은 13일 오전 9시부터 교통량이 늘어나 오전 11시 최고조에 달해, 11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8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이날 부산에서 오후1시에 서울로 출발할 경우 8시간 5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추석 당일(13일)의 귀성길(서울발) 주요 고속도로의 주요 정체구간과 시간을 예측한 결과, 경부고속도로는 11~19시 사이에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측되는 추석 당일 귀경길(서울행)의 경우 경부고속도로는 11~19시까지 정체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T맵 이용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가 전용 서버를 확보하는 한편, 사전 테스트와 교통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에 만전을 기해 T맵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T맵주차' 를 통해 추석 연휴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 1만3000여개소의 공공 주차장을 안내해 고객들이 명절기간 보다 편리한 주차를 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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