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아마존·강원숲 살리기 1억4천만원 쾌척
최강창민, 아마존·강원숲 살리기 1억4천만원 쾌척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9.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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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31·사진)이 산불 피해가 심각한 브라질 아마존 살리기에 동참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아마존 화재 피해 지역 복구와 환경 파괴 현장 조사를 위해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5월 최강창민이 `환경 보호'를 테마로 리프레젠트와 컬래버레이션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 `리:맥스 프로젝트' 수익금의 일부다.

최강창민은 “다시 지구의 상태를 최고로 아름답게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기부 프로젝트였던만큼, 환경을 보호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국내 산림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나무 심는 사회기업 트리플래닛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강원 산불피해 복구 숲 조성 캠페인에 참여했다. 역시 `리:맥스' 프로젝트의 수익금 중 7000만원을 이번 캠페인에 후원했다.

최강창민의 참여로 7000여그루의 소나무와 물참나무가 식재될 예정이다. 민가 피해가 심각했던 강릉 옥계면 일대에 집중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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