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보은점 ‘착한가게’ 27호점 탄생
파리바게트 보은점 ‘착한가게’ 27호점 탄생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9.0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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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약정 체결후 현판 전달

보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기병·이월봉)는 9일 베이커리 전문업체 파리바게트 보은점(대표 이의순)과 `착한가게'약정을 체결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파리바게트 보은점은 2018년 5월 한주농장에서 시작된 착한가게의 27호점으로 등록됐다.

파리바게트 보은점은 매년 지역 복지시설에 케이크 200여개를 기부하는 등 평소에도 선행을 실천해온 업소이다.

이의순 대표는 “최근 새롭게 가게를 확장 오픈하면서 의미깊은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받게 돼 더욱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박기병 보은읍장은 “현재 착한가게 모금액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배 가량 늘었다”며 “모든 기부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수익의 일부를 이웃돕기에 기탁하는 착한가게 지정은 보은군 읍·면단위 최초의 모금운동으로 2017년 12월 시작해 올해 8월 현재 700여만원이 모금됐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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