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의 계절 … 홍성군 관광객 몰이
천고마비의 계절 … 홍성군 관광객 몰이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9.09.09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사인물·광천토굴새우젓·한우축제 등 보고 즐길거리 다채

홍성군이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대형 축제 및 행사를 야심차게 기획하며 관광객 몰이에 나섰다.

우선 2019년 문화관광 육성축제 선정 및 세계축제 시상식인 피너클어워드 3관왕의 기염을 토한 전국 제일의 에듀테인먼트 축제 홍성 역사인물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이하는 홍성국제 단편영화제도 26일부터 29일까지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레드카펫과 개막식을 필두로 홍성 CGV, 충남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10월에는 김장철 전국 주부들을 설레게 할 광천 토굴새우젓·광천김 대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오는 10월 10일에서 13일까지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백제시대 우견현, 통일신라시대 목우현이라 불릴 만큼의 역사적 전통을 갖고 전국 최대 우시장이 열리기도 하는 홍성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제1회 홍성한우 축제의 대서막을 연다.

홍성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먹거리 판매장, 공연 및 강연, 농산물판매, 시식,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며 한우 그림 그리기 대회, 여자 씨름대회, 홍성한우 골든벨 등 관람객 참여형 행사도 준비 중에 있다.

/홍성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