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등
충북지방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오는 15일까지 단계적 특별 교통관리에 들어간다.경찰은 1단계(6~10일)에선 제수용품 구매 등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주변을 중점 관리한다.
2단계(11~15일) 대응은 귀성·귀경길 고속도로 등 주요 정체 구간에서 이뤄진다. 경찰은 헬기를 동원해 교통관리를 시행하고, 교통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실시간 차량 소통 상황도 제공할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812건이다. 사고로 21명이 숨지고, 1463명이 다쳤다.
/조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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