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품질 향상·편익증진 실현 `맞손'
철강 품질 향상·편익증진 실현 `맞손'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9.09.0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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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빌드 - 동국제강 전략적 협약 … 공사비 절감 효과 기대
지난 4일 하우빌드와 동국제강이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우빌드 제공
지난 4일 하우빌드와 동국제강이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우빌드 제공

 

건축 과정에 필요한 시스템을 제공하는 건축플랫폼 전문기업인 ㈜하우빌드(대표 한성열)와 민간 최초의 철강기업인 동국제강(대표 김연극)이 지난 4일 서울 을지로 동국제강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하우빌드는 건축주에게 건축설계부터 공사견적, 공사비 안전관리 및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관리시스템을 제공하는 건축플랫폼 전문기업이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임대주택사업과 한국감정원의 자율주택정비사업 및 서울주택공사(SH)의 자율주택정비사업 등에 참여해 공사관리 시스템의 효용성을 입증했다.

동국제강은 인간생활의 향상과 개선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는 국내 최초의 민간 철강기업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축물의 뼈대가 되는 골조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철강 자재에 관해 품질과 가격 측면에서 모든 건축 이해관계자의 편익증진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성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으로 건축주에게 도움이 되는 자재 공급 시스템을 갖추는 첫 단추를 끼우게 된 것”이라며 “공사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범위를 넓혀 모든 건축 자재를 믿을 수 있는 품질과 훌륭한 가격으로 제때에 시공현장에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모기자
lhm1333@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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