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회 추가경정예산 6445억원보다 485억원 늘어난 6931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434억원 증가한 6085억원, 특별회계는 51억원 증가한 845억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 10억 원, 세외수입 44억원, 지방교부세 20억원, 조정교부금 13억원, 국도비 보조금 147억원 등을 증액했다. 공영개발특별회계 등 공기업 및 기타 특별회계는 51억원을 증액했다.

이번 추경에 반영된 주요사업으로는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건립 4억원 등이다. 또 군민생활 편의증진을 위한 도로망 확충에 11억 원, 소규모주민숙원사업에 24억 원도 반영했다.

이번 추경안은 이달 16일 개최하는 제315회 임시회에서 의결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음성 박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