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314회 임시회 본회의 폐회
충남도의회 314회 임시회 본회의 폐회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9.09.0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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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 안건 처리 … 친일 관련 상징물 공공사용 제한 등 24건 의결
충남도의회는 6일 제314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어 39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친일 관련 상징물 공공사용 제한' 등 조례안 24건과 건의안 1건을 심의·의결했다.

충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실국별 출연계획안을 심도있게 심의해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결정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극복에도 힘을 보탰다.

의원들은 5분 발언과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군비행장 군사시설 소음대책과 태안~보령간 연륙교 명칭 문제, 중증장애인 주간·단기보호시설 확대 등 갈등과 도민 불편사항 해소에 노력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 발전소와 송전시설 인근지역 주민 피해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주민 건강권 보호를 위해서도 목소리를 냈다.

아울러 태풍 상륙 전 천안 풍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실태와 추진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유치전이 치열한 교직원 휴양시설 예정부지를 점검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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