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사업비 190억 확보 … 시너지 기대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충남도 공모사업을 정조준 한 결과 지난 5일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사업비 190억원을 확보, 치유관광 거점 조성과 고추문화마을 활성화를 위한 일대 전환점을 마련했다.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에는 공동체 집적시설로 체험학습장, 커뮤니티공방, 로컬푸드센터를 조성하고 농촌 융복합 활력거점으로 체험·판매장을 갖출 예정이다.
또 치유시설로 원예치유 및 건강체험센터와 향기정원, 허브정원, 야생화단지, 숲길, 숲속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현 고추문화마을 부지를 중심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추진된다.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충남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과 맞물려 거대한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청양군은 기대하고 있다.
/청양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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