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품 일제점검서 충북 6곳 적발
추석 성수품 일제점검서 충북 6곳 적발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9.09.0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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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행한 성수 품 일제 점검에서 충북의 6개 업체가 적발됐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석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전국 3842곳을 점검했다.

이 중 식품위생법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170곳이 적발됐다.

충북 위반(부적합) 업체 현황을 보면 식품 제조가공업에서는 증평군 소재 `대연식품'이 원료·생산·판매기록을 작성하지 않아 적발됐다.

보은군의 `삼남자 인삼농장'은 건강진단 미실시로, 영동군의 `서가원전통술'은 수질검사 미실시로 법을 위반했다.

식육 포장처리업체인 진천군의 `다미축산'은 원료·생산·판매 기록을 작성하지 않아 점검에서 적발됐다.

식품 접객업체인 단양군의 `단양마늘 왕족발 우리전'은 건강진단 미실시로, 영동군의 `보건뷔페'는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했다가 단속됐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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