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와인 전국 소비자 입맛 공략
영동와인 전국 소비자 입맛 공략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9.0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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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파파 와이너리, 굿샵과 납품 계약 … 추석 선물세트 판매
대한민국 와인 1번지 영동에서 생산한 와인이 판로를 확대하며 전국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영동군 추풍령면 애플파파 와이너리(대표 남상규)는 최근 굿샵(대표 정용희)과 납품 계약을 했다.

굿샵은 전국에 56개 가맹점을 보유한 세계맥주&아이스크림 할인 전문점으로 서울, 인천, 부산, 울산 등 전국 각지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유통업체다.

애플파파 와이너리는 전국 굿샵 가맹점에서 750㎖ 2병으로 구성한 `N사과와인' 추석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N사과와인은 애플파파 와이너리의 대표상품으로 해발 350m에서 3대가 농사지어 수확한 사과로 와인을 제조해 달콤한 맛과 사과향이 특징이다.

애플파파 와이너리는 지역과 외지의 마트 6곳에 와인을 납품하고 있으며, 다양한 판촉 활동으로 영동 와인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서울국제주류박람회와 와인박람회에 참가해 명품 와인을 선보였으며 애플파파 와이너리의 와인을 접하고 맛과 향에 반한 굿샵 관계자와의 인연으로 계약까지 성사됐다.

영동군에는 43개의 와이너리가 조성돼 있으며, 지난해 10월 개장한 영동와인터널은 사랑과 낭만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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