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서민형 공동주택 보급 박차 … 원도심 활성화 기대
예산군 서민형 공동주택 보급 박차 … 원도심 활성화 기대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9.09.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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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서민형 공동주택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예산읍 주교리 구 충남고속 정비공장 부지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사업' △예산읍 주교리 구 예산군청 별관 부지 `예산주교지구 고령자 복지주택사업' △예산읍 창소리 예산 이고센아파트 대상 `공사중단 건축물 선도사업' 등 3개 사업을 각각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들은 현재는 새로운 위치로 이전한 과거 건물부지 및 공사중단 건축물 등을 활용해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이 거주할 수 있는 공동주택을 보급하고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사업은 예산군과 충남도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예산읍 주교리에 위치했던 구 충남고속 정비공장 일원에 내년부터 2022년까지 140억원을 투입해 호당 59㎡ 규모로 75호의 공동주택을 건설한다.



/예산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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