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도내 대학과 스킨십을 강화한다.
도는 4일 오후 음성군 강동대학교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이 대학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도내 대학 연구·개발(R&D) 및 시책 순회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R&D 설명과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는 도의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산업계 기술유출 등 산업 보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전문기관의 보안교육도 병행했다.
도는 지난해 도내 4개 대학 시범 운영한 결과 올해 정부 공모사업에서 충북대(자율주행테스트베드 구축사업 295억원)와 한국교통대(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97억원)가 선정됐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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