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ITRC 글로벌 메이커톤 `우수상'
호서대, ITRC 글로벌 메이커톤 `우수상'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9.09.0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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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정다은팀, 美 실리콘밸리 유수 ICT 기업 연수 혜택

아산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HCIC연구센터 대학원생 정태건·정다은팀이 `ITRC 글로벌 메이커톤 2019' 본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유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방문해 최신 ICT 기술동향을 경험하고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가정신교육 등을 받을 수 있는 연수기회가 제공된다.

메이커톤은 `메이킹(ma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정해진 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내고 주제에 맞는 시제품을 만들어내는 대회를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지난 8월 22일 한양대 정몽구 미래자동차 연구센터에서 개최됐고 `상상하라! 지능정보기술이 가져올 SMART X'라는 주제로 전국 31개 대학의 43개 `대학 ICT연구센터(ITRC)' 소속 석·박사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팀별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시제품으로 구현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호서대 HCIC연구센터(센터장·고학림 교수) 박사과정 정태건, 석사과정 정다은팀의 `지능형 선박 운항 안전 시스템'은 선박에 카메라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영상을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해상에 존재하는 선박, 부이, 해상 부유물 등을 검출한 후 위험 정도를 알람을 주는 시스템이다.

/아산 정재신기자
jjs358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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