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e로움 `쓰고' 골목 상권 `살리고'
대덕e로움 `쓰고' 골목 상권 `살리고'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9.0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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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코 맥주페스티벌 9~10일 신탄진동·20~21일 비래동서


박미경·구준엽·울랄라세션 공연 등 시즌2 행사 업그레이드
대전 대덕구가 지역화폐 `대덕e로움' 과 함께하는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은 9~10일 신탄진역 앞 새시장상가거리, 20~21일 비래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다.

지난 7월 흥행대박을 기록하며 12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던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은 `대덕e로움' 초기 사용자 확산과 중리동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대덕e로움' 유통 활성화와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취지로 권역별 상권 활성화와 각 상인회의 적극적인 행사개최 요청에 따라 장소를 넓혀 신탄진동과 비래동 골목상권에서 개최하게 됐다.

대코(Daeco)는 대덕경제(Daedeok-economy), 대덕공동체(Daedeok-community), 대덕화폐(Daedeok-coin)라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시즌2 행사는 이전보다 더 화려한 뮤지션과 더 다양한 먹거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박미경, 구준엽, 울랄라세션, 라붐, 김현정, VOS 등 인기가수 공연과 김나희, 정다경, 두리 등 미스트롯 출신 6명이 트롯의 향연을 펼치는 콘서트도 열린다.

또 버스킹 공연, 신청곡과 사연을 소개하는 라디오DJ박스, EDM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동시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먹거리존은 생맥주와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되며, 행사장에서는 반드시 대덕e로움 카드를 사용해야 음식을 사먹을 수 있다.

신용카드와 현금 결제는 불가능하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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