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 알리기 민관 힘 모았다
금산인삼축제 알리기 민관 힘 모았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9.09.04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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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150명 2개조 편성 … 영남·호남 주요도시 순회 홍보투어
농업경영인聯·여성농업인·금산인삼약령시장회도 자발적 참여

 

제38회 금산인삼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민·관차원의 자발적인 홍보활동이 활발하다.

특히 공무원, 상인, 사회단체 등 온 군민의 홍보역량이 합쳐져 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금산군 공무원 150여명은 3일부터 6일까지 2개조로 편성해 전국 홍보투어에 나섰다. 축제티셔츠를 착용한 홍보단은 3일 인삼구매율이 높은 영남지역인 창원시를 시작으로 5일에는 세종, 대전을 방문하고 6일에는 최근 방문율이 급상승하고 있는 호남지역인 여수시를 찾아 시장,역 ,터미널, 시청 등에서 인삼사탕과 함께 홍보물을 배부한다.

또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부산국제관광전에도 참가해 금산인삼축제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쏟을 예정이다.

더불어 민간차원의 홍보활동도 농업경영인연합회, 여성농업인, 금산인삼약령시장회, 바르게살기운동 금산협의회 등 여러 기관단체에서 전국 각지를 방문해 자발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제38회 금산인삼축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인삼과 건강을 테마로 개최된다.

/금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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