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부스·옥외 벤치 `예술작품 변신'
전화부스·옥외 벤치 `예술작품 변신'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9.0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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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현동 일원에
스트리트 갤러리 조성

 

충주시가 지현동 일원에 전화부스와 옥외용 벤치를 활용한 스트리트 갤러리(Street Gallery)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스트리트 갤러리는 `지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지현동 사과나무 마을 내 6개 전화부스를 제작 설치, 작품들을 전시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야외 전시공간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전화부스 갤러리는 지난달 29일 전시를 시작으로 천아트, 수채화, 시, 팝아트 등 지역 작가들과 주민들의 작품들로 채워져 세계무예마스터십이 열리는 기간 동안 전시된다.

스트리트 갤러리에서는 6일까지 진행되는 도시재생 스탬프투어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지역 주민들의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지현동 일원에 18개의 옥외용 벤치를 설치해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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