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청주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범농협 사회공헌 우수사무소 상을 수상했다.

남청주농협은 지난 3월부터 장수대학을 여는 등 조합원 복지·문화증진에 노력했다.

또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조합원 자녀 50명에게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좋은 일자리 찾아주기 운동에 앞장선 공로다.

아울러 청주시와 협약을 통해 마을순환버스인 `희망버스 부르릉'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길웅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애정과 격려로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업인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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