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추석 전 100억 조기 집행
대전교육청 추석 전 100억 조기 집행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9.0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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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공사비·용역·물품 대금
대전시교육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설공사비와 용역, 물품 대금을 조기 집행한다.

대전맹학교·대덕고 등 30여개의 공사 현장에서 70건의 계약이 진행되고 있어 추석 전까지 현장근로자, 하도급업체, 자재납품업체 등에게 지급할 대금은 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따라서 기성·준공 검사 기간을 단축하고, 계약상대자에게는 대금을 조기 청구토록 안내해 공사·용역·물품대금을 신속하게 집행해 추석연휴 동안 대금 미지급으로 인한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6월부터 공공건설공사에 전자적 대금지급관리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공사대금을 전자조달시스템(하도급지킴이)을 통해 직접 지급해 원도급사의 임금체불 및 유용, 대금지급 지연을 방지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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