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롭게 지정된 대전지역 청춘터전 3곳이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시는 올해 지정된 C.Playground(중구 대흥동), 청춘목공소(대덕구 오정동), 청춘을 담다(동구 소제동) 등 3곳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청춘터전은 지역거점 청년 활동공간으로 공모를 통해 지정되며 시는 지난해 3곳을 지정한데 이어 올해도 3곳을 신규 지정했다.
C.Playground는 청년 문화예술 기획 및 교류 공간이고, 청춘목공소는 목공 관련 체험 및 코워킹 공간이며, 청춘을 담다는 식음료 관련 청년 창업자(예비) 소통공간이다.
시는 청춘터전의 안정적 운영과 청년들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공간운영비, 청년활동 사업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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