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충주뷰티페스티벌이 지난 1일 충주세계무술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렸다.

(사)대한미용사회충주시지부(지부장 김인숙)가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한 이번 뷰티페스티벌은 충주를 표현한 헤어창작작품, 크리에이티브, 헤어바이나이트 시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뷰티쇼로 펼쳐졌다.

특히 헤어바이나이트는 밤의 파티를 위한 헤어스타일로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우며 고난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작품으로 지난 7월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에서 수상한 미용인들이 직접 시연하는 등 수준 높은 헤어쇼를 선보였다.

여기에 전문모델과 한림디자인고의 뷰티 관련학과와 한국교통대 항공서비스학과 학생 및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모델쇼도 관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한미용사회충주시지부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기간 헤어바이나이트 마네킹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및 핸드마사지, 팔마사지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인숙 지부장은 “무더운 여름 내 미용에 대한 열정으로 작품 활동에 매진해준 충주시 미용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미용인들의 권익보호와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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