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이달부터 주 6일 44곳
청주시는 외곽지역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골마을 행복택시'를 확대·운영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시골마을 행복택시는 버스 승강장까지 700m 이상 떨어지고 5가구에 10명 안팎이 거주하는 교통 불편지역을 대상으로 운행한다.
주민은 공영버스요금 500원(중고생 400원, 초등생 200원)으로 거주지 읍·면 소재지와 전통시장을 오갈 수 있다. 시는 이달부터 운행일수를 주 4일에서 주 6일로, 대상 마을을 31곳에서 44곳으로 확대 운행한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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