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인력난 해소·일자리 창출 정책 강화
증평군 인력난 해소·일자리 창출 정책 강화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9.0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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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3개월간 생산적 일손 긴급 지원반 운영

증평군이 농특산물 수확철과 연계해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 정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생산적 일손 긴급 지원반을 운영한다.

군은 일할 능력을 보유한 근로자를 채용해 일손 부족 농가와 기업, 또는 공공일자리를 지원한다.

지원반은 6명이 3인 1조로 구성해 현장에서 일손을 제공하고 1일 6만6800원과 간식비, 수당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쌀 3㏊, 과수 1㏊, 화훼0.3㏊, 채소 1.5㏊ 미만 농가)와 소기업(연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업체), 여성과 장애인, 고령 농가 등이다.

지원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안내, 신청하면 되고 1년간 최대 6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앞서 군은 올 상반기엔 15개 농가, 1개 공공 정비에 377명을 지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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