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입국한 사절단은 30일 열린 충주무예마스터십 개막식에 참석하고, 대회에 참가한 헝가리 합기도 선수단도 격려.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장섭 정무부지사 등을 만나 충북도와 바란야주 간 교류 활성화에 대해 논의.
사절단은 이날 장명수 충북도 국제관계대사와 양 지역의 교류협력 방안을 협의한 뒤 도내 산업·관광 자원 등을 견학.
바란야주는 헝가리 남쪽에 위치한 지방정부.
인구는 40만명이며 전기·전자제품, 특장차 산업이 발달했다. 모피와 맥주, 샴페인, 포도, 와인 생산지로도 유명.
한편 중국 산시성·산동성 정부 대표단과 미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국의 명예대사, 국제자문관 등도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축하하기 위해 충북을 찾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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