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무예축제, 해외 교류의 장으로
지구촌 무예축제, 해외 교류의 장으로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9.0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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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해외 교류 도시인 헝가리 바란야주 사절단이 충북을 방문.

지난 29일 입국한 사절단은 30일 열린 충주무예마스터십 개막식에 참석하고, 대회에 참가한 헝가리 합기도 선수단도 격려.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장섭 정무부지사 등을 만나 충북도와 바란야주 간 교류 활성화에 대해 논의.

사절단은 이날 장명수 충북도 국제관계대사와 양 지역의 교류협력 방안을 협의한 뒤 도내 산업·관광 자원 등을 견학.

바란야주는 헝가리 남쪽에 위치한 지방정부.

인구는 40만명이며 전기·전자제품, 특장차 산업이 발달했다. 모피와 맥주, 샴페인, 포도, 와인 생산지로도 유명.

한편 중국 산시성·산동성 정부 대표단과 미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국의 명예대사, 국제자문관 등도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축하하기 위해 충북을 찾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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