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두마게티시·서울 중구 등 6개 기관 대표단 방문
영동군의 국내외 자매도시들이 2019 영동포도축제장을 방문해 우호관계를 돈독히 했다.
군은 문화·관광, 교육·청소년, 와인산업 등 도시 간 우호 증진과 교류를 위해 영동포도축제 기간에 맞춰 이들을 초청했다.
필리핀 두마게티시, 서울 중구, 서울 서대문구 등 6개 기관 대표단이 방문했다.
자매도시 관계자들은 축제장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29일 오후에는 영동군이 마련한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
2019년 자매결연 한 필리핀 두마게티시(시장 펠리베 안토니오 레몰로) 방문단은 포도축제 일정에 맞춰 4일간 영동에 머문다.
이들은 영동와인터널, 송호관광지, 국악체험촌, 과일나라테마공원 등 영동군 관광명소와 축제장을 오가며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의 매력을 만끽한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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