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단속 기준을 강화한 이른바 `제2 윤창호법'이 시행된 이후 충북지역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제2 윤창호법 시행 후 두 달간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음주운전 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7%(93건)나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 건수는 모두 163건에 이른다. 단속 기간 음주운전 사고에 따른 사망자는 1명이었다. /조준영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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