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문화 도시로 탈바꿈... 전시회·체험행사 등 다채
증평군 문화 도시로 탈바꿈... 전시회·체험행사 등 다채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8.2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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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문화의 도시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

군은 공연과 연계한 문화·예술을 군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욕구와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보강천 미루나무 숲과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은 증평의 문화 1번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보강천은 50m 높이의 포플러 나무 100여 그루가 숲을 조성하며 주변엔 풍차, 꽃샘분수, 형형색색의 꽃들이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곳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흥보·놀보를 주제로 매주 금요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이 한여름의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이어 4회째를 맞는 북 페스티벌이 다음달 28일과 29일 이틀간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인기개그맨 김영철이 콘서트로 진행하며 어린이 공연, 전시회, 체험행사 등으로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공연을 겸비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 의식을 군민들에게 일깨우고 있다”며 “증평을 문화의 도시로 조성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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