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비 지원사업 `호응'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비 지원사업 `호응'
  • 공진희 기자
  • 승인 2019.08.29 1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천군보건소 검사비·수술비 등 최대 120만원까지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민기)가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비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만 60세 이상으로 의료급여 1·2종,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료급여 이외),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으로 퇴행성관절염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인정기준에 해당되어야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를 한쪽 무릎 기준으로 최대 120만원까지 실비로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6명이 진천군 보건소를 통해 지원을 받았다.

사업과 관련된 문의와 신청 접수는 보건소 방문보건실(☏539-737 3)이나 노인의료나눔재단(☏02-711-6599)에서 가능하며 대상자 선정 통보 전에 발생한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신청 후 지원결과에 따라 수술을 받아야 한다.

진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비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해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