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캠프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중국어캠프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천정보화마을에서, 국외 역사 체험학습은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진행됐다.
이번 외국어캠프 및 국외 역사 체험학습은 발전소주변지역 8개 초등학교 182명, 2개 중학교 39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인만큼 항일 독립운동과 고려인 연해주 정착의 근원지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의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아이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역사인식을 고취시켰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보령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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