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옥천군연합사업단 6억7300만원 판매실적 올려
농협 옥천군연합사업단(지부장 정병덕)은 지난 7월과 8월 두 달간 전국 대도시에서 `향수30리' 농산물 통합브랜드 판촉행사를 열어 6억73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농협은 청주 농협충북유통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수도권의 농협유통 창동·양재·김포점과 남창원농협 하나로마트 등 6개 하나로마트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군비와 도비를 지원받고 농협도 자부담을 해 상자당 2000원씩 할인 판매했으며, 충청북도 광역 브랜드인 `아리향' 판촉행사도 병행해 소비자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기간에 포도 17톤과 복숭아 82톤 등 6억73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려 재배면적과 수확량 증가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과수농가에 활력을 줬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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