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조직 정비 박차
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조직 정비 박차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9.08.2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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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지역위원회 중 6곳 위원장 선임 … 새달 6일까지 공모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을 7개월여 앞두고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이 조직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도당은 27일 도내 8개 지역위원회 중 6곳의 위원장(직무대행 포함) 선임을 마무리했다.

전날 최고위원회는 청주 서원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에 이창록씨를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이 직무대행은 전 국민의당 충북도당 상무위원으로 정계에 입문해 미래혁신 청년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앞서 바른미래당은 이달 중순 홍익표(청주 상당)·임헌경(청주 흥덕) 지역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로써 충북도당은 청주 청원 지역위원장을 맡은 김수민(비례) 의원과 함께 청주권 4개 지역위원회 정비를 마쳤다.

충주는 최용수, 제천·단양은 이찬구 지역위원장이 맡고 있다.

도내 8개 지역위원회 가운데 공석인 곳은 중부3군(증평·진천·음성)과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2곳이다.

충북도당은 다음 달 6일까지 이들 지역위에 대한 위원장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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