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예마스터십 규모 놀랍다”
“세계무예마스터십 규모 놀랍다”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8.27 1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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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홍보단·시민리포터
우슈경기 리허설 관람 등
대회 사전 현장투어 성료
“체험해보니 기대감 증폭
시민참여 홍보활동 매진”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개막을 사흘 앞둔 27일 경기종목을 비롯해 프레스센터, 의료, 교통, 시상 등 종합리허설이 시행됐다.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 제공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개막을 사흘 앞둔 27일 경기종목을 비롯해 프레스센터, 의료, 교통, 시상 등 종합리허설이 시행됐다.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 제공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SNS홍보단과 시민리포터가 사전 현장투어를 통해 대회 홍보에 나섰다.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7일 무예마스터십 SNS홍보단과 시민리포터 30명과 함께 대회 사전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먼저 이들은 대회 개최를 앞두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충주터미널 등에서 대회 알리기 활동을 펼쳤다.

이후 합기도 경기 리허설이 진행되는 충주교통대학교 체육관과 우슈 경기 리허설이 진행되는 호암2체육관 등 경기장을 돌며 미리 대회를 체험해보기도 했다.

윤일근 SNS홍보단은 “모두가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하지만 무엇보다 시민이 참여해야 의미가 있다”며 “시작부터 끝까지 대회를 응원하고 참여하며 충주와 무예마스터십 홍보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이어 “사전에 대회를 미리 체험해보니 그 규모에 놀랐다. 많은 시민이 대회에 함께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형윤 시민리포터는 “전 세계인이 참가할 무예마스터십을 미리 체험해보니 더욱 기대가 된다”며 “빨리 대회가 열려 이렇게 멋지고, 많은 사람이 대단한 경기를 같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SNS홍보단과 시민리포터는 대회 추진상황, 대회 숨은 이야기, 현장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8월30일부터 9월6일까지 8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다. 태권도, 유도, 삼보, 무에타이 등 22개 종목 100여개국 4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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