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고추축제 내일 막 오른다
괴산고추축제 내일 막 오른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8.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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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1일까지 놀이·힐링·체험 등 오감만족형 진행
임꺽정 선발대회·고추요리 경연대회 등 행사 `풍성'

8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에 선정된 괴산고추축제가`오만가지상상 오색고추'를 주제로 29일 막을 올린다.

다음달 1일까지 나흘간 군청 앞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올 축제는 빨강, 주황, 노랑, 초록, 보라 등 다섯 가지 색깔을 모티브로 열린다.

축제는 △열정적인 놀이(빨강) △휴식과 힐링(주황) △활력있는 체험(노랑) △청결 농산물 구매(초록) △주민화합(보라) 등 각각의 색에 담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느끼는 오감만족형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 축제는 고추금줄과 함께 동진천 섶다리 위에서 꽃가마와 꽃상여 재현 행사도 펼쳐진다.

첫날인 29일은 △군민안녕 풍년기원제 △소망오색등 달기 △한시 백일장 △전국농업인 노래자랑 등이 서막을 알린다.

30일엔 △여름김치 담그기 △괴산고추축제 발전세미나 △청소년 버스킹 △키짱 몸짱 고추방방 △괴산임꺽정 선발대회가 열린다.

31일은 △민속예술경연대회 △청소년 페스티벌 △고추달린 물고기잡기 △전국 고추요리 경연대회 △충북다문화 페스티벌 △고추거리 퍼레이드 △막고난장 등을 진행한다.

마지막날인 새달 1일엔 △고추달린 물고기잡기 △우리가족 고추캠핑 요리경연대회 △읍·면 화합 씨름·줄다리기, 괴강가요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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