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청소년문화제 뜨거운 열기
논산시 청소년문화제 뜨거운 열기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9.08.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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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대회·연극제 등 `호응'
내일 국악제·초청공연 개최
문화유산사랑 발표대회 모습. /논산시 제공
문화유산사랑 발표대회 모습. /논산시 제공

 

청소년들의 희망과 열정이 함께하는 청소년문화제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재미와 특별함으로 채워지며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 24일 논산문화원에서 열린 청소년 문화유산사랑 발표대회에 모인 청소년들은 저마다 우리의 유산에 대한 애정을 담아 발표에 나섰으며 `논산의 서원 알리기'를 주제로 발표한 쌘뽈여중 3학년 박정은, 김민솔, 이서진 학생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26일부터 열린 `제5회 청소년연극제'에서는 쌘뽈여중 연극동아리가 첫 순서로 나서 헬렌켈러가 장애의 벽을 넘고 세상에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한 설리번 선생님을 조명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을 극복하는 메시지를 담은 `기적의 사람'작품을 선보이며 깊은 감동을 전달해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 29일에는 논산문화원 다목적홀과 전시실에서 초·중·고 10개교가 참여하는 청소년국악제와 초청공연과 31일까지 `제34회 논산시 초·중·고 그림·글짓기 수상작 전시회'가 개최된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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