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죽리마을 살기좋은 마을 `거듭'
증평 죽리마을 살기좋은 마을 `거듭'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8.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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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위기서 활성화… 자치단체 연구진 등 방문 마을발전 분석

증평군 증평읍 죽리마을이 살기좋은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 마을은 지난해 4월부터 인근 시·군, 자치단체 연구진 등 410여명이 방문해 마을 발전 을 분석했다.

제천시 백운면 운학리 마을과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신문리, 경북 문경시 가은읍 죽문2리 등 전국 시·군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충북 2곳, 충남 2곳, 경북 5곳, 경남 1곳, 전북 2곳, 경기 1곳 등의 주민들이 다녀갔다.

전남 남원시 등 3개 지자체와 농촌경제연구원 등 2개 연구기관, SBS `네트워크 현장-고향이 보인다', KBS `6시 내고향' 촬영팀도 이곳을 찾았다.

김웅회 이장은 충남 논산과 보령, 경북 문경시 등에서 사례를 발표했다.

김 이장은 “소멸 위기를 맞이했던 조용한 시골 마을에 사람이 찾아오면서 활성화 되는 것이 무엇보다 기쁘고 보람도 느낀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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