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대학생 광고감시단 `만점 활약'
소비자원 대학생 광고감시단 `만점 활약'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9.08.2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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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여개 부당 의심사례 발굴
지난 6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활동한 한국소비자원 대학생 광고감시단이 목표 이상의 성과를 거두는 등 만점 활약을 펼쳤다.

전국 대학생 총 10개팀 26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광고감시단은 활동기간 동안 온라인 교육, 성형수술, 다이어트 제품, 건강기능식품 등 소비자 오인성이 있어 부당광고로 의심되는 광고를 모니터링했다.

그 결과 85개 사업자의 180여개의 부당광고 의심사례를 발굴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들 광고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부당성이 확인되는 경우 사업자의 자율시정을 권고할 계획이다.

대학생 광고감시단 지난 23일 활동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서 충북대학교 김채영·한규동 팀이 최우수상, 인하대학교 윤예슬·최유지·황윤석 팀이 우수상, 숙명여자대학교 김진경·박예림·정단미 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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