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성폭력 예방 의식 일깨웠다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의식 일깨웠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8.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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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 학생·학부모 대상 공연
증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겸임 센터장 김병노)이 학교폭력 예방 의식을 일깨웠다.

이들 센터는 26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관내 중학교(3곳) 재학생 및 학부모 1000여명을 대상으로`제5회 학교폭력·성폭력예방 공연'을 열고 경각심을 높였다.

공연은 밴드 제이모닝과 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라온팀이 뮤지컬과 연계해 `소원을 말해봐'를 열연하며 공감대 형성과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각인했다.

홍성열 군수도 이날 행사에 동참해 청소년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센터는 이어 다음달 27일과 28일엔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상담과 심리검사를 주제로 증평청소년 상담복지 박람회를 개최한다.

김병노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활동을 더욱 강화해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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