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공직감찰 … 시민불편 예방·소극행정 차단
서산시 공직감찰 … 시민불편 예방·소극행정 차단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9.08.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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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불편을 예방하고 소극행정 차단을 목적으로 공직감찰을 실시한다.

시는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근무기강 해이로 당면업무가 소홀해 질 수 있는 8월 말부터 추석연휴 직전까지 공무원 복무규정 위반, 법질서 위반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감찰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김현경 부시장을 단장으로 4팀 17명으로 공직감찰단을 구성했으며 상시 암행감찰(비노출)을 실시해 민원업무 소홀, 소극행정, 직무태만, 직무를 이용한 공직자의 갑질행위, 복무규정 준수, 공무원 품위유지 위반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비위 행위 적발 시 단호히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열심히 일하다 발생된 지적사항은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적용하여 공직자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공직분위기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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