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 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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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8.2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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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 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사업장으로, 상시근로자의 30%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한다.

SK텔레콤은 이달 중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키 위해 구성원을 대상으로 SKT의 5G·AI 등 ICT 기술·서비스와 연계해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 중이다.

지난 3월 청각장애인 택시 기사를 위한 티맵택시 전용 앱 출시에 이어 장애인들이 ICT 기술을 활용해 제약없이 일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영역을 발굴할 계획이다.

SK텔레콤 문연회 기업문화센터장은 “5G시대를 선도하는 IC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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