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최대 1.5%까지 경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출금리와 상환조건을 우대하는 특화상품인 `NH기업성공대출'을 출시했다.`NH기업성공대출'은 소재·부품 관련 중소·중견기업 등에 운전 및 시설자금을 지원하고 특별우대금리 등을 적용해 최대 1.5%까지 대출이자를 낮춰주는 상품이다.
특히 대출금을 여러 번 나눠 갚는 할부상환의 경우에도 기존 대출상품보다 만기상환비율을 최대 50%까지 높여줘 기업들의 중도상환 부담을 경감해 준다.
태용문 충북영업 본부장은 “우리 기업이 당면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돕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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