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회분원 설치 등 촉구
김정섭 공주시장이 세종시 국회분원 설치와 충남혁신도시 지정 등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시급한 집행을 촉구했다.
김 시장은 22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언론 보도에 의하면 8월 안에 수도권 인구가 전국 인구의 50%를 넘는다. 한 달에 1만명씩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정부에서 그 동안 갈수록 피폐해지는 지방을 살리기 위해 국가균형발전정책을 발표했지만 그 실현의지와 집행속도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인구와 자원, 공공기관 등을 지역에 분산해 함께 잘사는 국가균형발전정책이 시급히 집행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주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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