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쇄博·한국공예관 일원서
기획 전시·공예 체험 등 진행
`2019 전국생활문화축제'가 9월 청주에서 열린다.기획 전시·공예 체험 등 진행
충북문화재단은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청주한국공예관 일대에서 전국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전국 생활문화인의 잔치로 전 국민이 모두 끼와 열정을 함께 나누는 전국 단위 행사로 올해는 처음으로 지역에서 열리게 됐다.
충북문화재단은 `함께 사는 세상, 多 모여 多 함께 多 즐겁게'라는 슬로건 아래 동호회 200여 팀이 참가한다.
전야제는 충북권 동호회원들의 전시, 공연, 체험이 어우러지는 통합 페스티벌로 추진되며, 전국 참가 동호회들의 거리퍼레이드와 합동 주제공연으로 펼쳐지는 개막식, 버스킹과 어린이 극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 다양한 동호회들의 기획 전시,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예체험과 운리단길에서 열리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19 전국생활문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충북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충북도와 청주시가 후원한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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