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수출규제 피해 최소화 방안 논의
日 수출규제 피해 최소화 방안 논의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9.08.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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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음성상의 간담회 … 애로·건의사항 등 청취
음성군(군수 조병옥)과 음성상공회의소(회장 박병욱)가 22일,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관련 공무원, 지역 내 15개 기업체 대표와 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청취, 예상피해와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이 상호 교환됐다.

이 자리에서 조병옥 군수는 “일본 수출규제 조치 따른 기업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위기를 한 단계 도약의 기회로 삼아 수출규제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군에서도 일본의 경제적 침략에 따른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추진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지원방안을 중앙 및 충북도로 건의할 방침이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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