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서핑 실습 등 경쟁력 갖춘 스포츠지도자 육성
음성 극동대학교(총장 한상호) 사회체육학과(학과장 유인영)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강원도 주문진 일대에서 하계스포츠 과목 현장실습을 실시했다.
하계스포츠 현장실습은 수상 활동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대처 방법을 익히고 실습을 통해 안전한 수상 활동 지도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실습은 △수상활동 실전(세일링 기초, 방향전환, 요트 장비 부착 및 탈착) △인명 구조법(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수상활동 강의(윈드서핑 장비 및 용어) 등 32시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인영 학과장은“글로벌 시대의 사회체육지도자로서 필요한 것은 이론이 아닌 현장경험”이라며“극동대 사회체육학과는 학생들이 언제든 바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자격증취득 연계 교육과정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극동대 사회체육학과는 경쟁력을 갖춘 스포츠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생활스포츠지도사, 전문스포츠지도사, 건강관리사 등의 교과목을 편성하고 특강 등 연계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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